# 무료급식소를 중단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우리조합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는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를 임· 직원이 여러번 가보고 그곳에서 근무하는 영양사, 조리사, 운영 관계자분의 도움으로 운영 전반에 노하우를 전수받으면서 벤치마킹 하여 2017.9.1부터 무료급식을 시작 했습니다. 남부복지관 합정복지관 역앞 급식 제이시공원 급식 등 주변 대상자들의 이용실태 등 평택에서는 민간이 운영하는 1호라는 책임감으로 자원봉사자 모집 후원자 개발을 시작으로 후원금을 모아 천사급식소 형태로 시설 준비를 하였고 직원들의 점심식사 해결과 숟가락 더 놓으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급식소가 된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자원봉사자님 후원자님 도움이면 우리 조합에서 지역사회에 기여 한다는 계획 이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급식대상자 110명, 일 평균식사35명, 자원봉사자 103명, 사업자금으로 투입된 금액은 114백만원 그동안 모금한 후원금 약 2,800만원 후원 물품 수치상으로 파악할 수 없는 직원들의 노력 등 모든 것이 말로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총회, 이사회, 운영위원회, 간담회 등 활성화 대책회의에서 숱한 고민과 정책 지원 예산 알아보기 등 주변에서 무엇이 어렵냐 지속 가능하냐고 물어볼 때면 협동조합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얘기 했습니다. 정리하면 조리사님과 자원봉사 어머니들 희생과 직원들의 노력에 비해 급식대상자들은 간절함이 없고 우리조합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을 찾기로 하고 5월 말 중단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 하였습니다 무료급식소 운영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님 후원자님 임직원 분께 조합을 대표하는 이사장으로써 머리숙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차차 이사회 총회를 통해 자료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5월, 31일
이사장 오규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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